2023. 5. 8 (월), 5. 9 (화)
금강수목원에서
쪽동백
때죽나무
붉은병꽃나무
함박꽃, 작약
쪽동백, 때죽나무꽃은 때죽나무과라서 비슷하다
우수한 밀원(蜜源)으로 향기가 매우 좋다.
쪽동백의 잎은 일반 나무에 비해 꽤 넓다.
어렷을 적 벚(버찌) 따먹으러 다닐 때
여러 장의 잎을 나뭇가지로 꿰어
벚을 담아오기도 했고
햇빛을 가리는 모자를 만들기도 했다.
때죽나무의 어린 열매는 돌로 찧어
그 즙을 물에 풀어 물고기를 잡았다.
어렷을 적 산과 내(川)는
말 그대로 나의 낙원(樂園), 파라다이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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