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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자연

아산 외암리 민속마을


멍석, 오줌통, 똥장군, 오줌 바가지, 지게

내가 어렷을 적 보았던 장군과 오줌통은 옹기

(2006. 1. 15)

할아버지께서 짚과 노끈을 재료로 손수 만들던 자리

고드랫돌의 재료로는 무쇠나 도기

72년도까지 사용했던 등잔과 석유병

등잔불 아래 빡빡 깎은 머리마져 그을리며 책을 읽고 때로 이(기생충)를 잡던...

어렷을 적 어머니와 할머니께서 골방에서 베를 짜던 기억이

부유한 집의 부엌 - 똬리와 물동이가 보이고

빈한한 가정의 부엌

#외암리민속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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