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2, 3일에 한 번씩 1시간 남짓 살살 자전거를 타고 있다.
금강둔치는 다람쥐 쳇바퀴 도는 것 같아
시내를 벗어나 한적한 시골 동네를 찾아 돌아 다닌다.
오늘은 둔치를 한 바퀴 돌고 교도소 옆 골짜기 끝 산 아래까지 가 보았다.
MTB 자전거는 못 가는 곳이 없다. 정 길이 없으면 끌고 가면 된다.
가다보면 길이 나온다. 아름다운 모습이 있으면 사진으로 담고....
그러나 2kg이 넘는 중량과 세로그립 일체형의 커다란 부피의 카메라를
백팩에 넣어가지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따르기에 아쉽지만 노트3로 대신한다.
둔치를 지나다 미르섬 구석 강가에까지 가서 공산성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아침마다 80년이 넘은 금강철교를 지나며 바라보는 공산성은 늘 아름답다.
일출 때의 공산성 사계를 담아보고 싶다.
(2014. 11. 27)
#공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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