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온 도시가 운무로 뒤덮혔습니다.
옷이 축축하게 젖을 정도였습니다.
운무가 걷혀 산봉우리가 보이길 기다렸지만
5시 반에 도착하여 9시까지 끝내 걷히지 않더군요.
춥고 배 고프고 몸은 젖고... 그래도 기분은 상쾌합니다.
해장국 한 그릇 먹고 들어오는데 몸이 너무 피곤하였습니다.
(2018.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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