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장군봉에서

2018. 09. 30.
아름다운 여명과 운해를 기대하며
올빼미(?)가 새벽부터 눈을 비비며 오른 세종시 장군봉
사진을 목적하였기에 보다 더 쉬운 길을 선택하려 했으나
정보 부족으로 부용주차장에서 시작하고보니 급경사 길이라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새벽의 초행길을 플레시 불빛에 의지해 무서움을 참으며 혼자 올랐습니다.
30여 분을 힘들게 올라 20여 명 사이에 끼어 자리했으나
여명 빛이 곱지 못했고 운해도 그저 그런 정도...
남들이 말하는 오르기 쉽다는 광덕사쪽으로의 재도전을 기약해 봅니다.
네이버 지도에 '부용주차장'으로 검색하면 '부용주차장화장실'로 나옵니다.
여러 대의 주차 공간과 화장실이 갖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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