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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자연

금강신관공원에서

치과에 드나들기 한달 여. 치과에 들렀다가 금강신관공원을 산책하였습니다.

대충 둘러보면 별거 없는 것 같지만 하나하나 찬찬히 들여다보면 아름다운 게 참 많습니다.

금강신관공원 미르섬에서 바라보는 산벚꽃 핀 공산성을 담아보고 싶었는데 늦었네요.

그래 그냥 연녹색의 파릇한 공산성을 담아보았습니다. 아쉽게도 바람이 불어 반영이 없네요.

하늘의 구름이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요새 어디 구름이 있는 맑은 하늘을 기대할 수가 있나요.

(2019. 4. 20)

 

2018년 10월 24일 같은 장소에서 바라 본 공산성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2014년 12월 6일 아침 같은 장소에서 바라 본 눈 내린 공산성의 모습입니다.

 

 

사과나무꽃입니다.

 

유채꽃입니다.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맨 앞의 유채꽃이 한들한들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금강둔치 둑의 조팝나무꽃이 절정입니다.

살갈퀴 꽃입니다. 두해살이 덩굴성식물로 둑에 많이 있었습니다.

 

 

 

 

둔치의 느티나무가 제법 자라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심은 지 한 10년은 되어 가는가 봅니다.

초파일(5월 12일)이 다가온다고 둔치의 느티나무에 연등을 설치해 놓았습니다.

놀러나온 아이의 자전거와 축구공이 이뻐보이기에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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