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금강일몰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강의 일몰 강변을 지나던 길에 새빨간 일몰을 보고 급히 차를 세워웠으나 태양은 벌써... (2006. 6. 18) #금강일몰 더보기 금강변에서 (2006. 1. 22) 흑과 백 더보기 금강의 일몰 금강일몰 (2005. 12. 25) 이생진 / 그리운 바다 성산포 - 고독한 무덤 - 살아서 고독했던 사람 그 빈자리가 차갑다 아무리 동백꽃이 불을 피워도 살아서 가난했던 사람 그 빈자리가 차갑다 - 고독 - 난 떼어놓을 수 없는 고독과 함께 배에서 내리자마자 방파제에 앉아 술을 마셨다 해삼 한 토막에 소주 두 잔 이 죽일 놈의 고독은 취하지 않고, 나만 등대 밑에서 코를 골았다 - 낮잠 - 술에 취한 섬 물을 베고 잔다 파도가 흔들어도 그대로 잔다 - 무명도(無名島) - 저 섬에서 한 달만 살자 저 섬에서 한 달만 뜬 눈으로 살자 저 섬에서 한 달만 그리운 것이 없어질 때까지 뜬 눈으로 살자 - 바다를 담을 그릇 - 성산포에서는 바다를 그릇에 담을 순 없지만 뚫어진 구멍마다 바다가 생긴다 성산포에는 뚫.. 더보기 금강의 일몰 (2005. 11.17) 더보기 금강에서 모처럼 주말 시간은 나고 하 근질근질하기에 금강에 나갔더니만 먹구름이... (2005. 10. 29) 더보기 금강의 일몰 (2005. 2. 12) 금강의 일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