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순교성지 #천주교박해순교성지 #순교성지황새바위 #공주가볼만한곳 #황새바위순교성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주교 박해 순교성지, 공주 황새바위 성지 ( 2019. 10. 22 ) 조선시대 천주교 박해 때 가장 많은 순교자가 있었던 천주교 박해 순교성지. 황새바위는 황새가 많이 서식하는 곳이라 하여 붙여졌으며 일설에는 죄인들이 항쇄(목에 씌우는 칼)를 차고 처형되었다 하여 '항쇄 바위'라고도 한다. 조선시대 공주에는 충청도를 관할하는 관찰사와 감영이 있었다. 경상도 · 전라도 · 충청도에서 잡혀온 천주교 신자들은 감영으로 이송되었으며, 배교(背敎)를 거부할 경우 사형판결 권한을 가진 관찰사의 명령에 따라 황새바위 앞 제민천변에서 참수 처형을 하고 백성들에게 천주학을 경계시키기 위해 나무 위에 오랫동안 매달아 놓았으며, 시신은 일반 죄수들과 섞인 채 제민천에 버려져 금강은 순교자들의 피로 붉게 물들었다고 한다. 천주교 신자들의 공개적인 참수형이 있을 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