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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자연

청벽에 올랐으나...

( 2019. 5. 16 )

청벽 일몰시즌이 되었습니다.

1000미터도 되지 않는 짧은 거리지만 경사가 심해 힘든 곳입니다.

쉬엄쉬엄 올랐는데도 땀이 흐릅니다.

서너 번 쉬면서 30분 남짓 걸려 올라보니 벌써 예닐곱명이 자리잡고 있네요.

틈새를 비집고 멋진 일몰을 기다렸으나 영 협조를 않습니다.

다음 주중 다시 또 도전할 계획으로 몇 장 담고는 일찍 내려왔습니다.

 

 

 

2019. 5. 20 사진입니다.

오늘 날씨는 청명하였으나 되려 흐렸던 16일(목)만 못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