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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자연

앙코르와트의 일출


(2005. 1. 22)

앙코르와트에서 맞이한 일출



앙코르와트 벽면의 천상의 무희 '압살라' 부조상

앙코르와트 정면의 모습

앙코로와트를 에워싼 호 해자(垓子), 폭 200m, 길이 5.5km

앙코르와트(Angkor Wat)

유적 중 가장 보존 상태가 양호한 사원

앙코르는 도읍, 와트는 사원이란 뜻.

수리야바르만 2세 (1112∼1152)에 의해

12세기 전반에 37년에 걸쳐 건축된

수리야바르만 사후를 위한 사원으로

전체적인 모습은 가로 1.3km 세로 1.5km의 장방형

세계 7대불가사의 중의 하나

전성기에 인구가 100만명이나 되었던 수도 앙코르

400년이나 밀림에 파묻혀 있다가 1861년

프랑스의 문화탐험대 앙리무오에 의해 최초로 발견

앙코르와트나 앙코르톰 모두가 엄청난 돌을 쌓아 만든

그 규모에 놀랍기도 하지만 그보다도 벽면, 천정 등

모든 곳에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정교하게 새겨진 부조솜씨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찾아보니 사암이라고 쓰여 있던데

우리가 알고 있는 사암이라기보다는 점토질의 암석과 같다

모든 건축물이 커다란 돌덩이를 쌓아올린 후

(밖에서 보면 하나의 통돌인 것 같은데 안에서 보면 돔형식으로 쌓은)

조각을 하였다하는데 쌓아올린 돌들의 틈이

면도날 하나 들어갈 틈도 보이지 않음에 또 한번 놀랐다

최신 기계를 이용하여 연마한 후 쌓았다해도 틈이 보일텐데

이어졌다고 보일뿐 틈은 아예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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