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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자연

공주 백제문화제 - 금강신관공원 & 미르섬

( 2019. 9. 30 )

제65회 백제문화제  9. 28(토) ~ 2019. 10. 8(일)

금강신관공원, 미르섬, 곰탑무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와 축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65회의 유구한 전통에 빛나는 백제문화제는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아쉬움이라면 개막식 공식행사 후 펼쳐지는 불꽃놀이는 매년 그대로.

약 15분의 짧은 시간과 너무나 평범한 불꽃이었습니다.

백제문화제 행사가 아니어도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금강신관공원의 미르섬은

핑크뮬리, 해바라기, 수크령, 국화 등 많은 꽃과 여러 가지 조형물들로 매우 아름답습니다.

공주 가볼만한 곳으로 9월 하순의 공산성과 미르섬을 추천합니다.

송산리고분군의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도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함께 둘러보면

1일 여행지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서울 기점으로 대략 1시간 30분의 거리

 

코스모스와 공산성 공산정 그리고 금강철교

 

코스모스가 한창입니다.

 

 

 

 

핑크뮬리와 함께 인기가 많은 수크령

 

 

옛날엔 마당 텃밭 가에 많이 심었던 댑싸리. 키가 1미터 이상 크게 자라며 마당비를 만들었지요.

요즘의 댑싸리는 원예용으로 키가 크지 않습니다. 

 

 

 

금강신관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마곡사, 공산성, 송산리고분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념 전국불교합창제

도신스님, 가수 주병선, 국악인 신이나를 비롯해 전국의 불교합창단원 1,500여 명이 참여

지휘는 교성곡 ‘붓다’를 작곡한 박범훈 조계종 불교음악원장이 직접 했으며

연주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연주단, 무용은 의정부시립무용단이 맡은

붓다의 탄생부터 열반에 이르는 일대기의 교성곡 ‘붓다’ 공연이 감동적이었습니다.

금성동 곰탑공원 무대에서 펼쳐진 한류백제 웅진국제예술제의 해외 댄스팀의 공연

 

금강신관공원 미르섬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보름달 실루엣 사진 촬영

 

 

 

 

 

밤이면 휘황찬란해지는 미르섬 백제별빛정원

조명과 함께 신나는 음악이 쾅쾅 울려 퍼집니다.

 

 

 

 

 

 

 

 

 

 

 

 

 

아름다운 금강철교의 조명

 

 

금강의 유등과 어우러진 공산성, 금강철교의 조명이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금강철교에서 내려다 본 미르섬백제별빛정원 

 

 

 

사진은 제가 둘러본 일부 행사에 한정된 사진입니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백제문화제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baekje.org/kor/ 

공주 백제문화제 일정표

http://www.baekje.org/kor/html/sub02/0201010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