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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자연

유구 색동수국정원에서

2020. 6. 27 토요일 오전

 

유구 색동수국정원을 지난 월요일에 이어 토요일인 오늘 다시 찾았다. 분홍색 수국이 80% 정도 개화, 3일쯤 후에 절정이지 싶다. 오늘은 자귀나무 꽃이 만개하여 자귀나무 꽃도 열심히 담아보았다.

자귀나무. 밤이되면 잎을 오므린다고 하여 정이 좋다는 의미로 합환수(合歡樹)라는 별칭이 있는 나무. 어렸을 때 잎의 모양을 보고 짜기순이라 불렀으며 토끼가 아주 좋아해서 산에 가면 꼭 잎을 따오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