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7. 8 )
궁남지 연꽃 두 번째
지난 주 토요일에 이어 궁남지 두 번째 출사
아무래도 일요일에 연꽃축제가 끝났고 월요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다.
이틀이 지났다고 연꽃들이 더 많이 피었지만 웬일인지 금년에는 벌들이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
연꽃사진 보정방법을 이제 조금 알것 같다. 캐논 DPP에서 암부를 조금 낮추니 뒷배경이 처리가 편하다.
하지만 연꽃의 진분홍 색감을 내는 방법은 아직 모르겠다.
볼수록 아름다운 홍련(紅蓮)
지고지순한 백련(白蓮)
고결한 수련(睡蓮)
가물치 만나보기 쉽지 않은데 궁남지에선 심심찮게 볼 수가 있다.
강렬한 색감의 물무궁화 반영
물무궁화, 부용, 접시꽃, 아욱... 모두 아욱과라서 꽃봉오리나 꽃 모양이 비슷하다.
코스모스가 한창이다.
궁남지와 포룡정 파노라마 사진
점심은 구드래나루 장원막국수,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곰나루 큐브카페에 들러 시원한 커피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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